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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디스플레이 산업의 표준화 현황과 역할
• 작성자 관리자 • 작성날짜 2009-05-20
• 조회 6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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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플레이 산업의 표준화 현황과 역할


SEMI FPD Standard Korea WG의 활동을 중심으로


최근 FPD 산업이 급속하게 발전하면서 사용자에게는 생활의 즐거움과 FPD업체에게는 성장의 기회가 되고 있다.
그러나 이와 같이 일정 분야의 산업이 커질수록 사용자의 요구가 많아지고 경쟁이 치열해진다.
따라서 상품의 품질을 높이고 상품의 가격을 낮추기 위한 활동이 필요하게 되며, 이에 대한 기업의 전략으로서
신사업 또는 신기술 개발 초기부터 표준화를 고려한다면 관련 산업 및 해당 기업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글|김일호(IL-HO KIM) SEMI FPD Standard Korea Working Group Co-Leader, LMS(Light Measurement Solution) 대표이사


디스플레이는 흑백 TV를 시작으로 컬러를 거쳐서 현재의 FPD에 이르기까지 매우 빠르게 발전해왔다. 특히 최근에는 인터넷, 위성방송 및 이동통신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정보를 매우 빠르게 어디에서든지 접속이 가능한 유비쿼터스의 시대가 되고 있다. 이러한 정보의 흐름에 있어서 인간과 인터페이스 역할을 담당하는 디스플레이의 활용도는 더욱 증가하고 있으며, 이를 위한 표준화 활동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더구나 FPD의 화질 및 제조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성능이 지속적으로 향상되고 화면크기가 커지고 있어서 막대한 장치 투자가 이루어지는 FPD업계에 표준화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대한 대응으로 업계 및 국제 표준화 기구에 의해 표준화가 진행되고 있으며, 본 기고에서는 디스플레이 표준화의 현황 및 SEMI FPD Standard Korea WG의 활동을 소개하고자 한다.

디스플레이의 표준화 현황
디스플레이 산업은 크게 3개 업체군으로 분류할 수 있다. 첫째는 패널 메이커(Panel Maker)이며, 둘째는 이를 제작하기 위해 필요한 부품, 재료 및 장비업체, 그리고 마지막으로 패널을 이용하는 세트 메이커와 사용자 단체로 구분할 수 있다. 이러한 산업의 흐름에 있어서 분야별로 각종 단체가 구성되어 있으며, 이를 통한 협력과 표준화 활동이 진행되고 있다. 그림 1은 간략한 개념과 관련 주요 표준의 스코프(Scope)를 보여주고 있다.

VESA
미국 Milpitas에 본부를 두고 있는 VESA(Video Electronics Standards Association)는 디스플레이 산업의 전 영역에 적용 할 수 있는 단체규격으로 Japan Committee를 포함하여, 디스플레이의 인터페이스, 측정방법, 홈 네트워크 등에 대해 표준화를 추진하고 있다.

IEC TC110/WG2, WG4, PT 62341
본 규격은 LCD, PDP 및 OLED의 FPD 패널 메이커를 중심으로 패널을 개발, 생산 및 판매를 위해 필요한 사항들을 제정하고 있다.
IEC/TC100/ PT61966
‘Audio, Video and Multimedia Systems and Equipment’ 중 Project Team 61966은 ‘Color Management and Management in Multimedia Systems and Equipment’에 대해 추진 중이며, 도입, Color management 방법, CRT, LCD, PDP를 사용한 Equipment, 디지털 데이터 프로젝터(Digital Data Projector), 컬러 프린터, 컬러 스캐너, 디지털 카메라(Digital Camera) 및 네트워크 시스템(Network System)에 있어서 Color & Video Quality Assessment 에 대해 정의하고 있다.

ISO/TC159/WG2
‘Visual Display Requirements’의 표준화를 담당하며, 현재 ‘Ergonomic Requirement and Measurement Techniques for Electronic Visual Display’의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며, 도입, 용어, 요구사항, 측정방법 및 측정환경 등에 대해 ISO 9241-301~307까지 7 part로 구성되어 있다.

TCO ‘03
TCO(The Swedish Confederation of professional Employees)는 ‘Mandatory and recommended requirements for flat panel Visual Display Units(VDUs) as stand alone units and as parts of Laptop and Notebook Computers concerning’를 문서화하여 만족 여부를 인증해주고 있다. 인증 영역은 Visual Ergonomics FPD, Work Load Ergonomics, Emissions, Safety, Ecology and Energy 등 디스플레이의 사용자 입장에서 초점을 맞추고 있다.

SEMI Standard Korea WG
도입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디스플레이의 화질 향상, 비용 절감 및 대형 사이즈의 FPD를 생산하기 위해서는 핵심 재료 및 부품, 생산 및 검사장비의 표준화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FPD Expo Japan ’04의 STEP(Standard Technical Education Program)의 주제로 ‘Issues on Ultra Large Scale FPD Panel Manufacturing’이 성황리에 개최되어 이러한 필요성을 입증해주었다.
SEMI 규격의 활동 등에 대해서는 SEMI News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보고되고 있으므로, 한국에서의 SEMI FPD Standard 활동에 대해서 기술하고자 한다.
한국은 FPD 산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늦은 2000년 6월 5일에 표준화 추진을 위한 워크샵을 개최하여, 같은 해 11월 ‘FPD Expo Korea ‘00’ 기간 중 Korea WG을 구성하고 표준활동을 시작했다. 이를 위해 SEMI San Jose와 Japan Technology Division의 지원과 후원이 있었으며 이를 계기로 안정된 출발을 하게 되었다. 그리고 이후부터 미국, 일본, 유럽 외에 한국과 대만이 참여하는 Global Standard가 되었다.(SEMI News Vol.17 No2, Mar~Apr 2001). 그림 2는 Korea WG의 조직과 로드맵을 보여주고 있다. 백라이트(Backlight), 컬러 필터(Color Filter), 글래스 기판(Glass Substrate) 등의 ‘Material & Component WG’과 Visual Inspection 등 검사 장비의 Equipment WG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림 3과 같이 Korea WG은 백라이트 관련 표준에 선택, 집중을 통한 표준화를 진행 중에 있으며, 현재까지 백라이트 관련 용어(D36-1103), 측정 방법(D33-0703) 등 2건의 문서가 출판되었으며, 얼룩(Mura, blemish) Visual Inspection Method(Doc. 3475)에 대해 Ballot이 진행 중에 있다. 향후 Korea WG은 백라이트를 구동하기 위한 인버터 및 LED 등과 같은 새로운 백라이트 기술의 표준화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러한 로드맵은 일본 등의 각 지역과 협의 및 협조를 통해 추진될 것이며, 한국의 Technical Committee의 구성을 통해 협력과 표준화 작업에 대한 참여가 더욱 강화될 것이다.
SEMICON Korea ’04 기간 중에 백라이트 관련 STEP을 개최했으며, 패널, 백라이트 유닛, CCFL 및 각종 광학 부품(Optical Component)과 관련된 업계 전문가들이 참석하였다.(사진 1)
이러한 과정 중에 필자는 소속회사와 상사의 후원 하에서 표준화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할 수 있었으며. 특히 SEMI FPD Japan ’02 기간 중 일본, 대만 그리고 한국의 leader인 필자가 ICA(International Collaboration Award)를 받게 되었었다.(사진 2) 이 Award는 필자에게 더욱 열정을 가지고 표준화 활동을 추진 하는 계기가 되었다.

표준화의 활동과 활용
정보의 흐름 및 기술의 발전 속도가 빨라짐에 따라 표준화의 신속하고 정확한 제정과 이의 활용이 중요하게 되었다. 이를 위해서는 각 업계의 기술 전문가의 참여와 표준화 추진 프로세스를 이해하고 규격을 제정하기 위한 필요한 Skill 등에 대해 교육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또한 이러한 활동이 적극적으로 홍보되어 참여자에게 동기를 부여하고 제정된 표준들이 업계에서 잘 사용될 수 있도록 하여야 한다. 또한 기술 표준이 시대에 뒤지지 않도록 신속한 표준 제정 기법 등이 사용되고 지속적인 개정작업이 수행되어야 한다. 해당업계의 이러한 표준화 활동이 기술의 기획단계부터 시작된다면 중장기적으로 관련된 산업계 및 관련기업 경영에 큰 기여를 하게 될 것으로 확신한다.
필자는 디스플레이 관련 업체에서 13년간 LCD의 특성설계, 개발 프로세스 및 평가 시스템 구축, ISO 및 품질보증, 그리고 기술 기획 업무를 통해 기업경영에 있어서 표준화의 중요성과 매력에 대해 경험하였다. 그 동안의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제품이 아닌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어려운 결단을 하고, 든든한 후원자인 회사를 떠나 몇몇의 뜻을 같이 하는 전문가들과 새로운 회사(LMS, Light Measurement Solutions)를 세우고 디스플레이의 업계에 참여하게 되었다. 또한 필자는 회사 경영에 있어서 기술 표준화를 중요한 경영목표로 삼을 것이며, 자신의 지속적인 참여와 구성원의 참여를 독려할 것이다.
그 동안 Korea WG member 및 SEMI FPD 표준 Staff로 활동해 온 Ms. Hyun Cha, Mr. Takahashi Kato, Mr. Kenichiro Okuda에게 감사드리며, 향후 추진될 표준화 활동의 성공적인 결과를 기대해 본다.

본 내용은 SEMI Japan에서 발행하는 격월지 SEMI News 2004. 5~6월호에 저자가 기고한 글을 발췌한 것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ihkim@lmscorp.co.kr 으로 문의하면 된다.

[Display Asia 2004년11월호에서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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